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6.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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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이 제37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삼성생명)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생명이 제37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20일 열린 이번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전세림 학생(부산 성모여자고등학교 2학년)이 거머쥐었다.

중등부 대상은 류효정 학생(서울 영동중학교 1학년), 초등부 고학년 대상과 저학년 대상은 윤유빈 학생(수원 천일초등학교 4학년)과 오지석 학생(서울 반원초등학교 2학년)이 각각 차지했다. 이 외에 부문별로 금상 8명을 비롯해 은상 12명, 동상 20명, 특선 56명, 장려상 200명, 입선 700명 등 모두 100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1981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 1988년 푸른별 그림축제, 2000년 비추미 그림축제를 거쳐 2009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홍익대, 이화여대, SADI(삼성디자인교육원) 등에서 후원하며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 수만 541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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