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병원 등 55개 건물, '화재안전 우수' 선정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55개 건물, '화재안전 우수' 선정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6.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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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등 55개 건물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꼽혔다. (사진=화재보험협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55개 건물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꼽혔다.

8일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올해 상반기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심의위원회를 열고 55개 건물(신규 9건, 재인정 46건)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화보협회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에서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에 대해 인정서를 수여하고 해당 건물 또는 사업장이 화재에 대해 안전하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건물에 인정패를 부착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정된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교보생명과 롯데정보통신 사옥(이상 서울)을 비롯해 롯데몰 진주점(경남진주), 파워카본테크놀로지㈜(경북구미), 유성한가족병원(대전), 이마트 서산점(서산), 한화생명 청주사옥(충북청주), 삼성생명 호남사업부(광주),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광주) 등이다. 현재 전국의 174개 건물 또는 공장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지정된 상태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건물주들이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를 건물 이용객들에게 화재안전에 대해 신뢰를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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