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비정규직 정규직화 요구" 소식지서 밝혀
현대차 노조 "비정규직 정규직화 요구" 소식지서 밝혀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6.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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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강력히 내세우며 사측과 대립하고 있다.

16일 현대차 노조는 이 회사 소식지에서 "사측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고, 발전적 교섭 문화를 만들 것을 요구한다"는 소회를 밝히며 현대차 그룹에 사내 하청의 정규직화를 노골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노조는 "새 정권의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접근에 박수를 보낸다'고 소식지에서 밝히기도 했다.

이어 특히 "적은 임금과 엄청난 노동강도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비정규직 사용 제한,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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