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도 상대적 빈곤...세계 20%, 우리나라는 낮은 편
어린이들도 상대적 빈곤...세계 20%, 우리나라는 낮은 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6.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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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페이퍼=김민우 기자] 이제는 어린이들도 상대적 빈곤이 심화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각) AFP통신은 한국·미국·영국·독일 등 41개 국가의 어린이 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41개국 평균 20%의 아이들이 상대적 빈곤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11.5%로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었다. 우리나라의 상대적 빈곤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지 않지만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처분가능소득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14.7%로 전년(13.8%)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중위소득이란 우리나라 인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위치한 사람의 소득을 뜻한다.

아울러 미국의 상대적 빈곤율은 29.4%로 전체 조사대상 41개국 중 37위에 그쳤다. 아동 빈곤, 기아, 건강, 교육 측면 모두 낮은 점수를 받았다.

상대적 빈곤은 의식주를 포함해 특히 문화적인 생활 면에서 다른 대상과 비교하여 주관적으로 느끼는 심리적 빈곤을 말한다. 상대적 빈곤율이 가장 높은 곳은 루마니아였으며, 이스라엘·터키가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덴마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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