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스타트업 사무실 '드림플러스' 오픈
한화생명, 스타트업 사무실 '드림플러스' 오픈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6.1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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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내달 3일 오픈한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생명은 스타트업을 위한 협업 사무공간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내달 3일 오픈한다.

1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핀테크 분야를 지원하는 강남센터는 서울 강남구 서초동 강남대로변 소재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의 한화생명 서초사옥 안에 조성된다. 현재 15개층(B1~14층)을 리모델링 중이며 연말까지 약 2500석 규모의 대형 코워킹 스페이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에서 4층까지는 카페, 라운지, 디지털미디어센터, 강의실 및 회의실, 이벤트홀 등이 갖춰진 다목적 공간이 들어선다. 5층에서 14층까지는 다양한 규모의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목적으로 한 기업들과 투자사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회사별로 사무실이 독립돼 있고 1~2인용 사무공간과 개인 사물함, 비품 보관용 소형 창고, 최고 수준의 초고속 무선 인터넷 환경 등을 제공한다. 콘텐츠 창작자들과 디자이너들을 위해 동영상 촬영과 제작, 편집 설비를 갖춘 디지털미디어센터를 구축해 무료로 제공한다. 한화그룹 계열사와 제휴사들과 연계한 특화 서비스도 선보인다.

7월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이 입주한다. 현재 입주를 원하는 스타트업들의 신청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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