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화학 집중투자 ‘딥체인지2.0’ 선언
SK이노베이션, 배터리·화학 집중투자 ‘딥체인지2.0’ 선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6.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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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이 ‘딥 체인지 2.0’을 선언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속가능한 구조로의 변화를 뜻하는 ‘딥 체인지 2.0’을 선언했다.

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김준 SK이노베이션 회장은 "‘딥 체인지 1.0’으로 짧은 여름과 긴 겨울의 ‘알래스카’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춘 만큼, 이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경영전쟁터를 ‘아프리카의 초원’으로 옮기는 ‘딥 체인지 2.0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김준 사장은 이어 “차세대 먹거리로 배터리·화학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구조로 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경쟁력만 있으면 생존은 물론 성장에 제약이 없는 ‘아프리카 초원’으로 전장을 옮기고자 하는 것이다.

‘딥 체인지’는 SK그룹이 성장 정체에 빠진 그룹 및 각 사 단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위해 최태원 회장이 도입한 경영법이다. 새롭게 잘 하는 것과 잘하고 있는 것을 훨씬 더 잘 하는 것이 제시됐다. 전자는 배터리·화학을 차세대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는 것을 의미하고, 후자는 석유·윤활유·석유개발 등 차별적 성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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