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 10년 연속 우수설계사 1000명 웃돌아...푸르덴셜 1위
보험업 10년 연속 우수설계사 1000명 웃돌아...푸르덴셜 1위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5.31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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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보험업계에서 10년 연속 우수인증을 받은 설계사가 1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영업, 고객 및 계약 관리에 모범적인 활동을 해온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434명 중 총 1352명(생보 250명, 손보 설계사 1102명)은 10년 연속 우수 설계사로 꼽혔다고 밝혔다.

우수인증 설계사는 협회가 설계사의 근속기간, 신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 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 평가한 후 부여하는 자격이다. 불완전 판매는 한 건도 없어야 한다. 한 회사에 3년 이상 재직은 필수다.

전체 설계사 대비 우수인증 설계사 비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푸르덴셜생명으로 나타났다. 생보업계 평균보다 3배 정도 높은 34.4%를 기록했다. 

올해 생보 우수인증 설계사는 1만4,845명으로, 전체의 12.8% 정도가 모범 설계사로 평가를 받았다. 손보에선 전체의 15.8%인 1만5,589명이 우수 인증을 받았다.

생보 우수인증 설계사의 경우 평균연령은 50.5세다. 평균 활동 기간은 12.9년, 연평균 소득은 9,009만원이었다. 손보 우수인증 설계사는 평균연령은 51.6세, 평균 활동 기간은 14.7년, 연평균 소득은 1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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