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화재는 내달부터 업무용 전기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
3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가입 대상은 법인 소유 업무용 승용차 중 전기자동차이며,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차량은 대상이 아니다.
삼성화재의 '업무용 전기차' 보험료는 일반 업무용 자동차보험에 비해 10% 정도 싸다.
또한 '애니카서비스 전기자동차' 특약에 가입하면 긴급견인, 배터리충전, 타이어 교체 및 펑크 수리 등 5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달 전기차 테슬라가 국내에 본격 출시되면서 전기차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개인용 전기차 보험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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