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SK증권의 우선주 및 일반주가 미래에셋대우 및 여타 PEF(사모펀드) 인수의사 표시에 급등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SK증권우선주는 전날보다 27.19% 오른 486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SK증권도 전 거래일보다 17.67% 상승한 1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SK증권 피인수설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SK증권 매각과 관련해, 미래에셋대우 등 전략적투자자들이 인수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 측은 자기자본 8조원을 확충하기 위해 SK증권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이밖에 대만계 및 국내 PEF들도 인수 의사를 나타내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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