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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출고가 20만원대 '갤럭시와이드2' 단독 출시

한상현 기자laram@whitepaper.co.krl승인2017.05.19 10: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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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낮은 출고가와 넓은 화면으로 가격부담을 덜고 실속을 높인 갤럭시 와이드2를 선보였다. (사진제공=SK텔레콤)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SK텔레콤이 2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내놓고 중장년층을 노린다.

SK텔레콤이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2’를 19일부터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와이드2’의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전작인 갤럭시 와이드보다 2만2000원저렴하다. SK텔레콤 고객이 3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세이브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12만원을 받을 수 있어 17만7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와이드2’ 출시를 통해 갤럭시S8 등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20만원대의 실속형 스마트폰까지 라인업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단말 선택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와이드2는 지난해 7월 SK텔레콤에서 단독 출시해 ▲10개월 동안 SK텔레콤의 중저가 스마트폰(출고가 50만원 이하 기준) 가운데 판매 1위 ▲누적 45만대 판매 등 중저가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갤럭시 와이드의 후속작이다.

갤럭시 와이드의 인기는 이른바 ‘실버 서퍼(Silver Surfer,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층)’로 불리는 5060세대 소비자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5060 세대 소비자는 갤럭시 와이드’ 전체 판매량 중 가장 많은 53%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10대 고객도 19%로 나타났다.

이에 SK텔레콤은 대화면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으나 높은 출고가가 부담이 됐던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갤럭시 와이드2’도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면서 출고가는 20만원대로 낮춰서 출시했다.

이외에도 ▲대용량(3,300mAh) 분리형 배터리 ▲중앙처리장치(AP) 1.6 옥타코어(Octa Core)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GB/16GB 메모리 ▲NFC, DMB 기능 ▲’소프트필(Soft feel)’ 후면 디자인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으로 출시된다.

한상현 기자  aram@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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