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의 꿈을 찾아준다.
11일 현대차는 오는 26일까지 '2017 세잎클로버 찾기'에 참가할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이라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에서 착안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청소년들의 행복을 찾아준다는 의미로, 현대차가 지난 2005년부터 13년째 실시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진행은 청소년 멘티 80명과 대학생 멘토 80명을 모집해 1대 1 멘토링을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멘티는 희망하는 진로 분야에 맞춰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와 함께 내년 1월까지 ▲멘토링 캠프 ▲개별 진로 멘토링 ▲가족초청 행사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진로 교육비, 각종 대회 참가 등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멘티 및 대학생 멘토는 오는 26일까지 협력 기관인 (사)더나은세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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