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트=오예인 기자] 3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교외형 아울렛에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구 및 유아동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점포 별로 회전목마, 워터페달보트 등 다양한 놀이 시설도 운영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새로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몰에서는 '쁘띠엘렌' 최대 70% 할인 등 브랜드별 상품할인과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레고 조립대회, 인기캐릭터 ‘가스파드앤리사’ 퍼레이드가 열린다. 어린이 직업체험관 ‘리쏘빌’의 동반 성인 무료입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롯데백화점은 5월 중에서도 특히 어린이날에 교외형 아울렛 방문객수와 매출이 가장 높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날에는 가족단위 고객이 몰려 매출이 주말 대비 36%, 평일 대비 3배 이상 증가한다.
매년 어린이날 롯데백화점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어린이날에 방문객 수가 전년대비 10.6% 늘었으며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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