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유아 신발업체 토박스코리아가 스팩 합병 상장 첫날 급락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토박스코리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10.51%(640원) 떨어진 54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토박스코리아는 대우SBI스팩1호와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스팩이란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말한다.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합병 후 주가는 하락중이다. 토박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91.9%, 86.4% 증가한 238억원, 4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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