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도시바가 핵심 사업을 모두 분사하고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한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시바가 사회 인프라·에너지·전자장치·정보통신기술솔루션 등 4개 핵심 사업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도시바는 지주회사로 전환도 검토한다. 분사안은 오는 6월 말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이는 도시바 메모리 매각 후 건설사업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도시바는 오는 12월 만료되는 건설사업에서 대규모 손실로 면허 갱신이 어려운 상황이다.
쓰나카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은 지난 11일 “문제해결을 위해 분사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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