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국방비 증액 따른 수혜 기대"
"한국항공우주, 국방비 증액 따른 수혜 기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4.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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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가 국방비 증액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국방비 증액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13일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그 이유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국방비는 매년 5.2% 증가하고, 전투기 등 현대전에 대비해 방위력 개선비는 매년 7.7%로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세계 10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의 국방비는 지난 6년간 매년 4.5%씩 증가했다. 그 중 전투기 등 전력증강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인 방위력개선비는 매년 3.2% 늘었다.

북한의 잇따른 북핵실험, 이로인한 미국과 북한 간 대치상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인한 세계정세 긴장 등에 따라서다.

관련 사업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의 지난 6년간 영업이익은 연평균 15.8% 증가해 왔다. 이같은 이유로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는 전날 마감주가보다 42% 뛴 9만8500원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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