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
팀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4.12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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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스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나타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교육 시스템 가구 제조업체 팀스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팀스 주가는 전날 대비 29.89%(5500원) 급등한 2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팀스는 기존 최대주주 시디즈의 지분(40.58%) 매각으로 최대주주가 일룸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일룸은 경영 참가를 목적으로 팀스 지분을 인수했으며 지분율은 60.72% 정도다.

투자자들은 이번 일룸의 경영 참가로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통 최대 주주 변경 공시는 신규 자금 유입과 신사업 기대감 때문에 호재로 작용할 때가 있는 반면 변경이 잦은 기업은 부채가 많거나 상장폐지 우려가 있는 부실 기업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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