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성지건설이 실적 악화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2분 기준 성지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12.03% 급락한 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가격제한폭인 29.74%까지 떨어진데 이어 이틀째 급락세다.
증권가에서는 성지건설의 감사보고서 제출이 하루 늦어지면서 김사의견에 문제가 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는 실적 악화 때문이다. 성지건설의 지난해 매출은 1085억2569만원으로 직전 대비 20.2%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69억377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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