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력 불평등 해소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삼성전자, 전력 불평등 해소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3.2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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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밤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는 25일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어스 아워'의 사전 행사로 실시됐다. '지구를 생각하고 전력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어스 아워는 올해로 11회째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어스 아워의 사전 행사로 사무실 전기 사용량이 많은 평일 저녁에 캠페인을 진행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였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뉴질랜드 판매법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북미까지 대륙별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소등으로 약 8000t(톤)의 탄소발생량 감축 효과를 거뒀다. 또 이번에 절약한 전기료에 회사의 사회공헌기금을 보태 태양광 충전 LED 랜턴 1,400대를 마련해, 인도네시아 파푸아의 오지인 '띠옴 마을' 주민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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