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국 관광제한 피해기업에 1000억원 지원
기업은행, 중국 관광제한 피해기업에 1000억원 지원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3.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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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기업은행이 중국의 한국관좡 제한조치로 손실을 본 관광업 중소기업에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14일 기업은행은 해당기업에 오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광․숙박․음식․여객운송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3억원이다. 또한 피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대출 금리를 최대 1.0%포인트 감면한다.

대출 심사과정은 간소화했다. 신속한 대출지원을 위해 필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했다.

아울러 기간연장의 경우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최장만기인 대출은 추가로 1년 이내에서 기간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신청방법은 은행 양식 ‘중국의 한국 관광 제한 관련 피해사실 확인서’를 작성해 기업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의 관광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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