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산업통상자원부-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 산업통상자원부-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2.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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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산자부,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증기금과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23일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차관, 기술보증기금 김규옥 이사장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스마트 공장을 추진 중이거나 구축을 마친 기업에 대해 금융 비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에 대한 보증 및 대출금리 우대지원, 세무·재무 및 경영컨설팅 지원, 각 기관의 추천을 통한 업체 발굴 및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추진단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을 추천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지원을 한다. 우리은행은 기업이 기보에 납부할 보증료 중 연간 0.2%포인트를 5년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별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우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공장의 안착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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