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달만에 떨어졌다.
15일 은행연합회의 공시에 따르면 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50%다. 전달보다 0.06%포인트 떨어졌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수신금리를 잔액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연합회에 따르면 코픽스가 하락한 이유는 시장금리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은행채(AAA, 1년 만기) 평균금리는 1.58%로 지난해 12월(1.68%)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1.61%를 기록했다.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도래하고 저금리인 예금이 새롭게 반영돼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중은행은 16일부터 인하한 코픽스를 신규대출 금리에 반영한다.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에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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