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망 확장, 성장세 지속되는 네오팜...실적 상향 전망
유통망 확장, 성장세 지속되는 네오팜...실적 상향 전망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2.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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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화장품 업체 네오팜의 실적이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국내 화장품 업체 네오팜의 실적이 유통망 확장으로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네오팜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28%, 46% 증가한 541억원, 139억원으로 내다봤다.

성인용 화장품인 리얼베리어가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김현석 연구원은 "대형 드럭스토어와 면세점 입점으로 유통망이 확장된다"며 "메디컬 스킨케어 제로이드의 성장세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토팜의 중국 오프라인 판매 시작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주가는 아직 저평가된 편이다. 그는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5.5배 수준이다"며 "성장성을 감안할 때 업종 평균(18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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