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리·피카츄 수두룩...수도권 내 '포켓몬 둥지'는?
파이리·피카츄 수두룩...수도권 내 '포켓몬 둥지'는?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7.02.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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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중앙공원과 보라매 공원이 '포켓몬 둥지'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포켓몬고)

[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국내에서 증강현실게임 ‘포켓몬고’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파이리’와 ‘피카츄’의 성지인 경기도 분당과 서울 보라매 공원이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분당 중앙공원’은 ‘파이리 둥지’로 불리며 유저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둥지'는 포켓몬GO 이용자들이 특정 포켓몬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을 지칭하는 용어다.

온라인 상에서는 '분당중앙공원'에서 파이리를 한꺼번에 잡아 리자몽으로 진화시켰다는 누리꾼들의 후기가 가득하다. 

분당중앙공원이 파이리 둥지라면 서울 보라매 공원은 ‘피카츄 둥지’다.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포켓몬 ‘피카츄’가 보라매 공원에서는 많이 출몰해 영하의 날씨에도 게이머들이 보라매 공원을 찾는다.

또한 보라매공원 분수대 근처에는 포켓스탑이 5곳이나 있고, 피카츄를 비롯해 스라크, 킹크랩을 쉽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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