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절제된 소비 도움되는 '모바일 선불카드' 출시
삼성카드, 절제된 소비 도움되는 '모바일 선불카드' 출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2.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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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카드에서 모바일 선불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삼성카드에서 앱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선불카드가 출시됐다.

삼성카드는 '삼성앱카드 앱'에서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삼성충전카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충전은 신용카드와 본인의 은행계좌를 통해 가능하다. 모바일 선불카드에는 충전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다. 신용카드로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은행계좌로는 월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더라도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삼성앱카드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앱카드 앱'을 설치하고 간단히 휴대폰과 ARS 인증 후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등 정보를 저장하고 서명하면 선불카드 발급 및 앱카드 등록이 완료된다.

또한, 삼성카드를 보유한 회원은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다른 사람의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줄 수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어도 선불카드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된다.

삼성카드는 '삼성충전카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삼성충전카드' 신규 발급받은 고객 101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을 충전해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충전카드'를 발급받아 필요한 만큼만 충전 및 사용해 절제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층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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