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주요 자동차 생산업체의 국내 생산 대수가 점점 감소해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연간 국내 자동차 생산은 총 422만8,509대로 전년(455만5,957대)보다 7.2%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0년(427만1천741대) 이후 가장 낮은 정도다.
이는 신흥시장 경기침체 여파로 인한 수출 부진, 일부 업체의 장기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다.
또 현대기아차 등 자동차 업계의 파업이 장기화된 것도 한몫했다. 조업 차질에 따른 국내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했다.
국내 생산은 2011년(465만7,094대)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해외 생산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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