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Q 영업익 9조 돌파...자사주 매입에 '강세'
삼성전자, 4Q 영업익 9조 돌파...자사주 매입에 '강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1.24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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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4분기 호실적 및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삼성전자가 4분기 호실적 및 자사주 매입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2% 오른 19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4분기 급증한 실적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조원을 돌파라는 기염을 토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50.11%, 0.03% 오른 9조2208억원, 53조33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3분기 이후 13분기 만에 최고치다. 반도체 가격이 상승과 환율 호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 분기와 대비하면 영업이익은 77.32% 매출은 11.54% 늘었다.  

구체적으로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이 호조세를 이끌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은 메모리 실적 성장으로 매출 14조8600억원과 영업이익 4조950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주주환원을 위해 올해 총 9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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