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저상버스 타타대우 'LF-40' 조만간 출시
중형 저상버스 타타대우 'LF-40' 조만간 출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1.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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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타타대우가 중형 저상버스 LF-40를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타타대우의 LF-40는 대형 위주의 저상버스를 중형으로 확대한 게 특징이다. 엔진이 운전석보다 앞에 있는 보닛 타입으로 현대차 카운티, 자일대우 레스타보다 길고 넓지만 저상인 만큼 휠체어 장애인 탑승도 쉽다.

용도에 따라 도심형, 농어촌형, 일반, 유치원형 네 가지로 구분된다.. 동력계는 이탈리아 FPT사의 3.0ℓ 엔진과 6단 변속기를 조합하며 앞바퀴를 굴린다.

아울러, 타타대우는 2013년 국토해양부의 저상형 버스 표준모델 개발 공모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2014년부터 자동차융합기술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중형 저상버스 개발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지자체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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