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 자동차 학교' 프로그램 교육부 장관상
현대차, '미래 자동차 학교' 프로그램 교육부 장관상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1.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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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지난해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현대차)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지난해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13일 현대차는 이 회사의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체험 및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업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현대차 주요 거점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4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자동차 학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미래 자동차 학교에는 1학기 40개교, 2학기 80개교 등 총 120개 중학교 약 48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실 내 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해 총 12만 7200 시간의 교육이 실시됐으며,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사례 공모를 진행해 우수 교사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현대차는 미래 자동차 학교 참가 중학교 교사들에게 진로 교육을 위한 교재 및 교보재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현대차 아산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견학 등의 기회를 제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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