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벌써 두번째 중국서 '올 뉴 투싼' 10만대 리콜
현대차, 벌써 두번째 중국서 '올 뉴 투싼' 10만대 리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1.11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올 뉴 투싼' 10만대를 리콜한다. (사진=현대차)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올 뉴 투싼' 10만대를 리콜한다. 지난해에 이어 벌써 두번째다.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중국 외신은 현대차가 신형 투싼 9만6094대를 중국에서 리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수 차량은 2015년 9월5일부터 지난해 5월11일까지 생산된 올 뉴 투싼 이다.

현대차는 올 뉴 투싼 일부 부품의 강도 부족으로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에 리콜 준비 계획을 제출했으며, 오는 2월13일부터 리콜을 실시할 방침이다. 해당 차량은 국내에서도 리콜된다. 지난해 10월 중국 내에서 리콜됐던 차량과 생산 기간이 일치하는 동일 차종이다.

당시 일부 제어 장치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중국 내에서 전량 리콜을 실시했으며 국내에서도 617대를 리콜한 바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