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구글이 만나면...크리에이티브한 자율주행
현대차와 구글이 만나면...크리에이티브한 자율주행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1.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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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체와 구글의 기술이 만나 크리에이티브한 자율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7에 라스베이거스 도심 내 전용 루트를 따라 운행하며, 자율주행차 아이오닉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아이오닉은 레벨 4정도의 수준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벨 1에서 레벨 5까지 5단계의 자율주행 기준 레벨에서 기술적으로는 자율 주행 수준을 의미하는 레벨 4다.

현대차는 구글과 연합해 자율주행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동을 걸거나 문을 열지 못하게 하는 기술과 함께 블루링크에서 구글 지도를 지원하며 음성 안내를 통해 길 안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구글과 현대차의 만남은 본격적으로 하드웨어(자동차)와 소프트웨어(기술)의 결합으로, 한껏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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