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8에 도입할 비서 '빅스비' 테스트에 돌입했다.
9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 및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에 도입할 AI 플랫폼 '빅스비'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삼성페이 미니'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의 이름으로 알려진 '빅스비'를 선택하는 메뉴가 등장한 것이다. 삼성페이 베타 버전은 ‘미니’와 ‘빅스비’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샘모바일은 "삼성페이에 빅스비가 적용됐다는 사실이 흥미롭다"며 사용자의 음성 명령으로 빅스비, 카를로스에게 30달러를 보내줘와 같은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빅스비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맞물려 작동하는 것이 하나의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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