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 시리즈로 스마트폰 1위 지켜내
삼성전자, 갤럭시S7 시리즈로 스마트폰 1위 지켜내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12.16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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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시리즈로 갤럭시노트7의 허점을 메워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시리즈로 갤럭시노트7의 허점을 메워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지켰다.

16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올해 스마트폰 글로벌 점유율(전망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20.7%의 점유율로 1위를 나타냈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파동에도 좋은 결과다. 삼성전자의 지역별 점유율은 서유럽 29.3%, 아시아태평양 10.9%, 중남미 37.8%, 아프리카 38.5%로 5개 조사대상 가운데 4군데서 1위였다. 나머지 한 곳은 애플 텃밭인 북미 시장으로, 애플에 6.8%포인트 뒤처지며 2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시리즈로 갤럭시노트7의 공백을 메웠으며, 갤럭시A·E·J 등 중저가 라인업으로 판매량 확대에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는 특히 아프리카에서 여타 업체들과의 큰 격차를 벌이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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