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관련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스24 주가는 12.24% 폭등세다. 예스24는 정 전 총리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고문을 맡은 바 있다.
같은 시각 디아이 주가는 전날보다 10.08% 급등한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는 정 전 총리가 이 회사 대표의 아들인 가수 싸이 결혼식 주례를 섰다는 이유로 정운찬 테마주로 분류된다.
지난 14일 한 언론 매체는 정운찬 전 총리가 이번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대선 출마에 대한 공식 입장은 최근 탈고한 책의 출판기념회에서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총리는 서울대 총장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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