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이면 중복할인... 영화 볼 때 유용한 카드
기왕이면 중복할인... 영화 볼 때 유용한 카드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2.0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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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영화혜택을 통해 영화값 부담을 줄여보자. (사진출처=픽사베이)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12월 기온이 떨어질수록 영화관을 찾는 발길은 더욱 분주하다. 데이트 혹은 친구와의 만남이 있는 날이면 영화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챙기는 건 필수가 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평균 극장영화 관람횟수는 2015년 기준 4.22회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영화관이 가격차등제를 시행하면서 영화값에 대한 부담이 늘고 있다. 이에 신용카드에서 영화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돈을 아낄 수 있다.

신한러브카드 신용카드로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라면 CGV에서 최대 7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본인, 동반자와 관계없이 총 결제금액에서 할인액이 제외되는 형식이다. 월 1회에 한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러브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8000원, 해외겸용이 1만원이다. 그러나 올 31일까지 신규고객의 연회비를 100% 캐쉬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 발급 후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삼성카드의 taptap O는 온라인 발급 전용카드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한 경우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티켓 5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카드는 해외겸용으로 1만원의 연회비가 있다.

롯데카드에서 내놓은 뉴롯데시네마 포인트플러스 카드를 롯데시네마에서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000-9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9000원 할인을 받고 싶다면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할인 횟수는 제한되는데 월 1회에 한하며 연간 6회만 적용된다.

현대카드M Edition2 카드는 롯데시네마에서는 장당 2500원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현대카드M2 Edition2카드의 경우 현장과 인터넷 모두에서 할인이 가능하며 만원 이하는 3000원, 만원 이상은 6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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