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베트남투자청과 MOU 체결
미래에셋증권, 베트남투자청과 MOU 체결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1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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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베트남투자청과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상호 전략적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미래에셋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베트남 투자청과 지난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상호 전략적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미래에셋증권이 서울메탈 베트남법인의 유상증자를 베트남투자청에 주선한 것이 계기가 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베트남 투자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 지분 참여, IPO(기업공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메탈 베트남법인은 글로벌에스엠의 베트남합작법인으로 삼성전자, LG전자에 전자제품용 스크류를 공급하며 오는 2017년 베트남 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베트남투자청의 황 응우엔 흑 사장, 응우엔 덕 찌 위원장, 팜 덕 호안 SIC 사장, 글로벌에스엠 나윤용 부회장, 서울메탈 서용기 부사장, 차균영 베트남법인장, 미래에셋대우 민경진 Global부문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소진욱 호치민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투자청은(SCIC)은 베트남 국영기업 지분 보유 및 투자를 담당하는 베트남 국가기관이다. 지난 2005년 6월 설립 이후 500여개 이상 국영기업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은 VND 75조(약 3.7조원), 세후순이익은 VND 7.7조(약 4,0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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