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자산 배분] 원자재 비중 높이고, 선진국 채권 비중 낮춰라
[11월 자산 배분] 원자재 비중 높이고, 선진국 채권 비중 낮춰라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10.28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11월 자산을 배분할 때는 원자재의 비중을 높이고, 선진국 채권 비중을 낮추라는 권고가 나왔다. (사진=미래에셋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오는 11월에는 원자재의 비중을 높이고, 선진국 채권 비중을 낮추라는 권고가 나왔다.

28일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이달(10월) 원유 가격의 구조적 하락 리스크가 줄고 있다는 점에서 실물자산과 원자재는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고, 선진국 국채금리가 회복되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므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유국들간 감산 합의 기대감이 돌면서 유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

반면 신흥국의 물가상승 부담도 낮아졌고, 국가 펀더멘털도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신흥국 국채는 지속적으로 담으라고 조언했다.

유럽 지역은 투자 비중을 축소해야 할 듯하다. 자산배분센터는 "유럽은 앞으로 브렉시트, 도이치방크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