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률 역대최고, 6세대 그랜저 ‘IG’ 베일 벗겨졌다
예약률 역대최고, 6세대 그랜저 ‘IG’ 베일 벗겨졌다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6.11.22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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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경기 김포시 대곶면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6세대 신형 ‘그랜저(Grandeur)’ 신차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지능형 안전기술을 바탕으로 등으로 3주 만에 역대 최고인 2만7000여 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한 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6세대 신형 ‘그랜저(Grandeur)’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차는 22일 경기 김포시 대곶면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신형 그랜저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전국 전시장을 통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출시 행사에는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국내외 미디어들이 참석했다.

신형 그랜저는 2011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 착수해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했다. 가솔린 2.4 GDi와 3.0 GDi, 디젤 2.2 e-VGT, LPG 3.0 LPi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우선 출시됐다. 내년 상반기 중 가솔린 3.3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더해져 총 6가지 엔진별 세부모델로 운영 예정이다.

신형 그랜저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가장 돋보인다. 차체 길이와 폭이 기존 모델 대비 각각 10㎜, 5㎜ 증대돼 안정적 차체 비례다. 여기에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과 볼륨감 넘치는 후드(보닛),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담아냈다. 실내는 수평형 배열을 바탕으로 넓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보장된다. 새 준대형 플랫폼에 고강성 차체 구조를 채택해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평균 강도가 34%, 비틀림 강성은 23.2% 높아져 충돌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가 첫 탑재됐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회피 지원 시스템(ABSD),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이 지원된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이후 현대차 전 차급에 적용 예정이다.

8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과 같은 최신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4 모델이 3055만-3375만 원, 3.0 모델 3550만-~3870만 원이며 디젤 2.2 모델 3355만-3675만 원이다.

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 첫 날인 지난 2일 1만5973대가, 21일까지 약 3주간(영업일 기준 14일) 2만7000여 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내년 국내시장에서만 신형 그랜저 10만 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중동, 북미를 비롯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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