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의 기어 S3가 판매고 2만5000대를 돌파했다.
21일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기어 S3가 국내에 출시된지 열흘 만에 2만5000대 넘게 팔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시작된 사전 판매에서는 5시간 만에 온라인 판매 물량이 모두 팔렸다.
지난 11일 국내에 출시된 기어 S3는 전통적 시계와 비슷한 원형 화면의 스마트워치로, 방수방진 기능·GPS·고도기압계 등을 갖췄다. 블루투스 모델은 프론티어와 클래식 디자인 2종이며, 단독 통화 기능이 있는 LTE 모델은 프론티어만 출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히 남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며 "남성이 선호할 만한 전통 시계 디자인을 채택한 점이 유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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