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단종폰·중고폰을 살 수 있는 휴대폰 아울렛 매장이 생겼다.
KT는 KT M&S 화곡역직영점을 재단장하고 KT아울렛 시범매장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장에서는 ▲단종폰 할인판매 ▲중고폰 안심판매 ▲액세서리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단종폰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와 애플 ‘아이폰5S(16GB)’를 비롯한 8종을 구비했다. 할인율은 기존 출고가 대비 47~88%다.
KT 디바이스본부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최신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여전히 쓸 만한 스마트폰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이른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KT아울렛 시범매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시범매장의 운영성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향후 아울렛 매장 확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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