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리프 TV, 일본에서도 미적 감각 인정... '굿디자인2016' 금상
삼성전자 세리프 TV, 일본에서도 미적 감각 인정... '굿디자인2016' 금상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10.31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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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세리프 TV가 일본에서도 미적 감각을 인정 받았다.(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의 세리프 TV가 일본에서도 미적 감각을 인정 받았다.

31일 디자인 및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삼성 세리프 TV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삼성 세리프TV는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우수 디자인으로 평가받은 ‘굿 디자인 베스트 100’ 중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리프 TV가 탈부착 가능한 스탠드를 채용한 디자인으로 여느 가구처럼 마음대로 옮길 수 있고,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세리프 TV는 우수한 화질과 스마트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이음새 하나 없이 매끄러운 ‘I’자 모양의 프레임과 TV 뒷면의 패브릭 소재 커버 등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된 TV다.

삼성전자 강윤제 전무는 "세계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른 금상 수상을 통해 삼성 세리프 TV의 디자인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세리프 TV는 T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발굴하고자 한 삼성의 새로운 시도이며 디자인 혁신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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