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불리고 무게 줄인 BMW 뉴5시리즈, 안전성까지 '완벽'
몸집 불리고 무게 줄인 BMW 뉴5시리즈, 안전성까지 '완벽'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6.10.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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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BMW 뉴 5시리즈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전모델보다 크고 가벼워진 몸체가 눈길을 끈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BMW 뉴 5시리즈는 전 세대 모델들보다 큰 몸집을 자랑한다. 전장은 4935mm, 전폭은 1868mm, 전고는 1466mm에 달한다.

BMW 뉴 5시리즈의 몸집이 이처럼 커진 이유는 뒷좌석 여유 공간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줄였다. BMW 뉴 5시리즈는 전 세대보다 무려 100kg가량 가볍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편의도 더했다. 최첨단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갖췄다. 스테레오 카메라가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와 함께 차량 주변을 살뜰히 살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Lane Control Assistant)’는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더욱 생각해 만들어낸 시스템이다. 차선유지, 변경, 장애물을 알아서 인식해 갑작스러운 충돌을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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