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출시 26일만에 계약건수 1만대를 돌파한 QM6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시승감이 눈길을 끈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QM6는 우선 넉넉한 실내 디자인으로 가장 눈길을 끈다. 르노 삼성은 "QM6는 동급 최대인 289mm의 뒷좌석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QM5와 비교하면 15cm 가까이 전장 사이즈가 커졌다.
특히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상단은 소프트 터치재질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외관 또한 호평을 받았다. 르노삼성은 “이번 사전 예약은 QM6의 대략적인 트림별 기본 및 옵션 사양만을 공개하고 정확한 가격은 발표하지 않았음에도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중”이라고 밝혔다.
주행력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핸들링 부분도 가볍고 조작이 쉽다. 더불어 브레이크가 우수해 제동 성능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QM6 출시 가격은 2WD(2륜구동) 모델이 2,740만~3,300만원, 4WD(4륜구동) 모델은 3,070만~3,4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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