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5개 대륙에서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1위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2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북미,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휴대폰 시장점유율 19.6%로 1위를 차지했다.
지역별 점유율은 △아시아 13% △북미 29% △유럽 28% △남미 31% △중동·아프리카 23% 등이다.
LG전자(3.4%)는 7위에 머물렀다. LG전자는 북미(15%)와 남미(11%)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고, 애플은 남미와 중동에서는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글로벌 휴대폰 시장점유율에서 중국 업체들이 약진했다. 상위 6개 업체 중에서 3위 화웨이를 비롯, 4위 오포(5%), 5위 ZTE(3.8%), 6위 비보(3.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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