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으로 1조원 매출 차질 빚은 현대차...노사, 추석전 마지막 '교섭'
파업으로 1조원 매출 차질 빚은 현대차...노사, 추석전 마지막 '교섭'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9.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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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노조의 파업으로 1조원 넘는 매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추석 전 마지막 교섭을 치른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지난 5일 진행된 23차 단체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사측은 아직 조합원들의 잠정합의안 부결 의미를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교섭에서 임금과 성과급에 대한 추가제시가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노조 측은 “추석을 앞둔 상황에서 조합원이 만족할 만한 추가 제시가 없다면 단체교섭은 파행으로 갈 수 있다”며 “조합원의 의견을 모두 모을 수 있는 안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노조는 7일 추석 전 마지막 교섭을 갖는다. 현대차는 올해 총 16차례에 달하는 파업에 생산 차질 8만3600여대, 매출 차질 1조8500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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