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고객맞춤 O2O 플랫폼 27개사와 제휴
하나카드, 고객맞춤 O2O 플랫폼 27개사와 제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8.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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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조인식. 가운데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외 제휴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 (사진제공=하나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하나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1Q Pass’ 오픈과 함께 손님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7개 제휴사와 30일 조인식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조인식에는 하나카드를 비롯한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사장단 및 하나금융그룹 미래금융 담당 임원과 11번가, 위메프, 하나투어 등 27개 제휴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나금융그룹 모바일 O2O 플랫폼인 ‘1Q Pass’의 추진의지를 밝혔다.

‘1Q Pass’는 기존 모비페이, 모비박스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1Q Pay’ 앱에 있는 O2O서비스 플랫폼이다. 하나카드 및 하나맴버스 손님은 하나금융그룹 및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각종이벤트 및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앱을 통해 손님들이 자주 이용하는 O2O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카드는 향후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손님에게 꼭 필요한 O2O 서비스를 권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결제까지 간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Q Pass’에는 ‘11번가(쇼핑)’, ‘위메프(쇼핑)’, ‘하나투어(여행)’, ‘다방(부동산)’, ‘자몽(주유)’, ‘파킹박(주차)’ 등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생활편의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님의 니즈 분석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 및 육성도 병행할 계획이다.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은 “손님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손님의 반응, 이용도, 평가 등을 분석해 타사와 차별화된 O2O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1차 오픈한 ‘하나 1Q Pay’는 단계적으로 기능을 추가·보강해 11월말그랜드 오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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