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훈슈 북부지방에 태풍 라이언록이 상륙해 47만명의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태풍은 순간 최대 풍속 초속 45m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대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들을 싫어하지만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인데,애도까지는 못하더라도 안타까움은 가져야 된다고 본다(sjm5****)","이상하게 일본에 일이 터지면 기분이 나쁘지 않아...(polk****)","열도를 날려버리는군(k2en****),"과거의 죄를 태풍과 지진으로 후세들이 받고 있다. 자연은 그들이 지은죄를 아는거지(bape****)" 등의 장난과 진담이 섞인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이로 인해 도후쿠 지방, 홋카이도, 아키타현 등에서 신칸센 51편의 운행이 중단됐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