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현지 자동차대출 신청액 250만불 돌파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 자동차대출 신청액 250만불 돌파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8.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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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베트남 현지에서 제공 중인 자동차 대출 서비스 '베트남 써니 마이카 서비스'의 대출 신청액이 250만불을 넘어섰다.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신한은행의 ‘베트남 써니 마이카 서비스’가 출시 두달 만에 신청금액 250만불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 딜러가 써니뱅크 앱으로 고객의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신청하고 진행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2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써니 마이카 서비스는 대출신청이 접수되기 시작한 6월 17일 이후 1개월 만에 신청금액이 100만불을 돌파하고 지난 22일 250만불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자동차 금융시장이 베트남의 핵심 리테일 시장이 될 것으로 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동차 딜러들이 고객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고 1분 이내 대출신청 접수가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높였고 딜러 대상 이벤트, 딜러 커뮤니티 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 금융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써니 마이카 서비스는 국내 은행권 최초이자 성공적인 해외 비대면채널 영업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베트남 써니뱅크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핀텐츠(Fintech+Contents)를 표방하고 연예, 패션 등 현지인들의 관심이 뜨거운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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