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주택 임대료, 신한카드로 자동이체 하세요"
"LH공사 주택 임대료, 신한카드로 자동이체 하세요"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8.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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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LH공사 주택 임대료 카드 납부 사업자 선정
▲ 24일 박상우 LH공사 사장(왼쪽),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오른쪽) 이 서울 논현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신한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이르면 11월경부터 신한카드로 임대료를 결제할 수 있는 주택이 늘어나게 됐다.

신한카드가 LH공사의 주택임대료 카드 납부 시범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서울 논현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는 박상우 LH공사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모여 MOU를 체결했다.

이르면 11월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체크카드를 포함한 신한카드로 임대로 자동이체 신청이 가능하다. LH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약 81만여 곳의 임대 아파트 거주하는 신한카드고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결제 서비스는 6개월 시범 사업 기간을 갖는다. 기간 중에는 신한카드가 단독으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다른 주택 임대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임대료 카드 납부 가능 주택을 늘릴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임대표 카드 결제 관련 시스템을 구축 후 11월경부터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따로 수수료부담 없이 포인트, 마일리지와 같은 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고객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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