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하나카드는 카드승인 이용 알림서비스 앱 '모비박스'에서 제공하는 'Get또'서비스에서 1등 당첨고객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Get또 서비스는 이용고객에게 무작위로 6자리 번호를 증정한다. 이 번호가 매주 토요일 발표되는 실제 로또 당첨번호와 일치할 경우 최대 10만 하나머니를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의 조**고객(45세,회사원)은 지난 16일 하나머니 100만원을 적립 받았다. 715회차 로또 1등 번호와 동일한 번호를 받은 조씨는 "100만 포인트를 받아 기쁘지만 실제 로또에 응모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며 당첨소감을 전했다.
715회차 1등 당첨번호는 2,7,27,41,44 5개와 보너스 번호 10이었다. 로또 당첨금은 26억원에 달하지만 아쉽게도 실제 응모하지 않았다. 하나카드 715회 'Get또'에 응모한 사람은 총 5만 7000명으로 1등외에도 22명의 3등 당첨자가 나왔다. 3등 당첨자들은 10만 하나머니를 나누어 적립받았다.
하나카드 'Get또' 서비스는 지난 해 6월부터 시작해 매주 5-6만 명이 응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2등은 20여명, 3등은 약 700명이 당첨됐으나 1등 당첨고객이 나온 것은 1년만에 처음이다. 당첨금은 1등이 10만 하나머니, 2등이 50만 하나머니, 3등이 10만 하나머니다. 여러사람이 당첨되면 당첨금은 사람수대로 나뉘어 제공된다.
Get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비박스앱은 하나카드 이용알림을 스마트폰 푸쉬메세지로 제공하는 서비스앱이다. 오는 11월부터는 하나카드의 결제 앱인 '모비페이'와 통합된 하나카드 전자지갑으로 새롭게 런칭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