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도 배워야 잘한다”..신한은행 제 10회 부부은퇴교실
“은퇴도 배워야 잘한다”..신한은행 제 10회 부부은퇴교실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6.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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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6월 25일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10회 부부은퇴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신한은행이 지닌 은퇴준비 노하우를 생생히 접할 수 있는 ‘부부은퇴교실’이 10회를 맞이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10회 부부은퇴교실’을 열었다.

이번 부부은퇴교실의 테마는 나만의 스토리를 담은 인생디자인과 은퇴준비를 위 한 다양한 솔루션을 주제로 150분간 진행됐다. 이화여대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아이디어 닥터 이장우 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저금리와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은퇴 전문가와 부동산 전문가들이 은퇴솔루션을 제시했다.

부부은퇴교실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부부 10쌍 중 4쌍은 은퇴필요자금에 대해 함께 상의해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으며(43%), 은퇴설계를 받아본 비율 역시 19%로 조사됐다.

이 은행 관계자는 “은퇴준비는 은퇴 이후 수억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탈피해, 매월 필요 생활비가 얼마나 소요될 지 그에 따른 개별적인 준비방법을 찾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종합적인 은퇴솔루션 제시로 고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부부은퇴교실은 2014년 4월 14일 처음으로 개최돼 격월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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